‘장영란♥’ 한의사 한창 “퇴사 후, 아내 카드 열심히 쓰는 중→육아 전념” (‘와카남’) [Oh!쎈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1.09.22 00: 04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장영란의 남편인 한창 한의사가 퇴사 후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서는 탈모와 관련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탈모에 대해 이야기가 시작됐고, 한방주치의 한창이 등장했다. 장영란의 남편인 한의사 한창은 “퇴사하고 육아를 하고 있다. 와이프의 카드를 잘 쓰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창은 “오늘 가장 건강해보이는 사람의 진맥을 짚어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연령대 대비 가장 건강해보이는 박명수씨부터”라고 덧붙였다.
한창은 “혹시 부정맥 있지는 않으세요?”라고 물었고, 한창은 “과도한 방송으로 인한 스트레스”라고 말했고, 이어 은퇴를 권유해 모두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 홍현희는 “이제 좀 쉬세요”라고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
이어 은가은은 “물만 마셔도 체하고, 머리가 너무 아프다”라고 말했고, 한창은 “맥이 잘 안 띈다. 너무 가라앉아 있다. 운동 안하시죠. 운동 하셔야죠”라고 진단을 내렸다. 신장 하나를 아버지에게 이식한 양지은에게 한창은 “심장도 신장과 연관이 돼있다. 심장 관리도 잘 해줘야한다”라고 말했다. 
홍현희에게 한창은 “살 너무 많이 뺐다. 요즘 짜증 많이 나죠?”라고 물었다. 한창은 “옛날만큼의 안광이 없다. 요즘 방송 재미없죠?”라고 물어 홍현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상준의 맥을 짚은 한창은 “건강하신데 약간 하체 쪽이 부실해서 다리쪽 운동을 해주셔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최용수 감독의 부인의 맥을 짚은 한창은 “보기에는 예쁜 꽃인데 언제든지 무너질 수 있는 꽃이다. 본인 관리가 안돼있는 느낌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창은 “사모님의 커리어를 쌓으셔야 한다. 뭐든 시작을 해라”라고 말했다. 최용수 감독의 부인이 전윤정은 감동한 듯한 표정을 지으며 미소를 보였다.
두피에 쏠린 열을 체크해 탈모 위험 인물을 꼽았고 3위에 은가은이 올랐다. 한창은 “두피에 열이 많이 쏠려있다. 연령대도 아직 젊으신데 스트레스로 인한 순환 문제같다. 두통도 있으실 것 같다”라고 설명했고, 은가은은 “일주일 째 두통이 있다”라고 답했다.
2위는 최용수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한창은 “축구선수의 경우에는 추진력을 위해 구부정한 상체다. 그래서 상부로 열이 몰릴 수밖에 없다. 탈모 쪽에 대해서 걱정을 해주셔야 한다. 화 내시지 마시고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1위에 박명수가 올랐다. 한창은 “두피 열이 많이 올라왔다. 이런 열을 내리기 위해서는 운동이 좋다. 전신 유산소 운동이 도움이 된다”라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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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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