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형 미드필더로 뛰고 있다".
제이미 오하라가 해리 케인에 대해 강력한 비판을 내놓았다.
오하라는 22일(한국시간) 스포츠바이블에 게재된 인터뷰서 "올 시즌 케인 없는 토트넘 경기가 더 재미있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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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핵심 공격수인 케인은 지난 이적 시장서 잡음을 일으켰다. 팀을 떠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맨체스터 시티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결국 떠나지 못했다. 우여곡절 끝에 새롭게 시즌을 시작했다. 하지만 케인의 상황은 좋지 않고 있다.
케인은 프로 데뷔 후 개막 4경기 동안 골을 넣지 못한 경우는 거의 없었다. 2015년 이후 처음이다.
오하라는 "나는 케인이 뛰지 않았을 때의 토트넘 경기를 즐겼다. 케인은 훌륭한 선수고, 그의 팀에 필요한 사람이다. 하지만 그가 돌아와도 이길 수 없다. 손흥민-루카스 모우라-스티븐 베르바인으로 공격진을 꾸렸을 때가 더 침착했다. 압박감이 있었다. 캐인은 현재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고 있다. 그는 좋은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고 혹평했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