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영, 전 부치고 골프 라운딩까지..'200억 CEO' 명절은 달라 (종합)[Oh!쎈 이슈]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1.09.22 10: 04

배우 진재영이 전 부치기부터 골프까지 다채로운 명절 일상을 공개했다.
진재영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 잘꿉는 할매가 될꺼예요. 적당히를 모르는 여자. 모두 해피추석보내세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추석을 맞이해 커다란 팬에 각종 전을 부치는 진재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진재영은 산적부터 동그랑땡, 버섯전, 깻잎전 등 노련한 손놀림으로 먹음직스러운 전을 부치며 남다른 요리 솜씨를 뽐냈다.

이어 그는 "고요한 추석아침. 시끌벅적했던 명절도 먼 옛날이야기 같네요. 제사를 지내진 않지만 나비촛대도 꺼내고 마음을 담아 상을 차려 봅니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라고 덧붙이며 과일과 전, 탕국, 나물, 생선 등으로 정갈하게 차린 차례상까지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진재영은 SNS에 "거짓말 같은 푸른 하늘 추석배 명랑골프"라는 글과 골프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추석 골프 라운딩에 나선 여유로운 명절 일상을 공유하기도. 
한편 진재영은 지난 2010년 4살 연하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했으며 현재 제주에서 생활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1세대인 진재영은 연 매출이 2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억대 쇼핑몰 CEO에 등극했다. 최근에는 피부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해 제주도에서 프라이빗 스파, 부티크숍을 오픈하며 멀티 사업가로 변신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진재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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