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수정이 홍콩에서 추석을 맞아 송편 만들기에 나섰다.
22일 강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편 만들기... 반죽은 내가 만들기는 남편과 아이가"라며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는 강수정의 아들이 고사리같은 손으로 직접 송편을 빚고 있다. 서툴지만 정성스럽게 송편을 만드는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이에 강수정은 "찌자 마자 계속 두 남자가 다 먹기. 만들고 먹고 만들고 먹고"라며 "송편 만들기. 추석의 하이라이트"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계 종사자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SNS를 통해 홍콩에서 보내고 있는 일상을 공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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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수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