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출신 최수영이 언니 최수진과의 투 샷을 공개했다.
최수영은 22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언니 둔 동생 애송이들 잘 들어. 언니랑 셀카 찍을 땐 무조건 팔뚝살 가려줘야 한다. 머리카락으로 안 되면 팔로 가려라. 자꾸 백신 맞아서 부은 거라고 구시렁대는 거에 살 빼라고 잔소리 얹지 마. 안 그러면 연휴 내내 설거지는 니가 할게 될 거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수영, 최수진 자매는 초밀착 자세로 다정하게 셀카를 촬영 중인 모습이다.
깊고 또렷한 눈매를 쏙 빼닮은 이들은 ‘세젤예’ 자매 비주얼을 뽐내고 있으며, 투닥거리면서도 사랑스러운 자매의 모습에 많은 이들의 부러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최수영은 배우 정경호와 9년째 공개 열애 중이며 소녀시대 외 배우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언니 최수진 또한 뮤지컬배우로 활동 중이며 오는 10월부터 ‘지킬 앤 하이트’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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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수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