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호의 아내인 방송인 이하정이 귀여운 남매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하정은 23일 자신의 SNS에 "유담이가 울퉁불퉁한 미끄럼틀이라 무서워하니 시욱이가 같이 타주고 이렇게 놀다가도 투닥대는 현실남매"란 글을 올렸다. "연휴 끝나고 새벽부터 촬영이라 일찍 나왔어요. 모두 연휴 후유증 없이 좋은 하루 보내시길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영상 속에는 미끄럼틀을 타고 있는 시욱-유담 남매의 귀여운 모습이 담겨져 있다. 뒤에서 오빠를 꼭 끌어안고 있는 유담과 듬직한 오빠美를 발산하는 시욱의 모습이 보는 이의 심장을 저격한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인 이하정은 2011년 배우 정준호와 결혼했고, 2014년 아들 시욱을, 2019년 딸 유담을 품에 안았다.
/nyc@osen.co.kr
[사진] 이하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