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진이 자신의 아버지인 배동성과 아들의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배수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 스토리에 "외할아버지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동성이 자신의 손자를 안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배동성은 손가락으로 볼을 찌르는 포즈로 동안 비주얼을 자랑했으며 배수진의 아들 역시 양손을 볼에 대는 포즈로 귀여움을 자아냈다. 다정한 할아버지와 손자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한다.

개그맨 배동성의 딸인 배수진은 지난 2018년, 7살 연상인 뮤지컬 배우 임현준과 결혼했지만, 지난해 8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혼 사실을 직접 알렸다. 현재 그는 4살 아들을 혼자 키우며 싱글맘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최근 배수진은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에 출연해 새 인연을 찾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그는 출연자 중 '싱글대디'인 최준호와 동거 단계까지 접어들며 최종 커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최종 커플 결성은 불발돼 애청자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SNS와 유튜브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배수진은 SNS 속 라이프 스타일이 화제를 모으며 핫한 셀럽으로 거듭나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배수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