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 김가연, 애교 많은 8살 연상 아내 "업어! 폴짝!"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9.23 08: 51

배우 김가연이 남편 임요환에게 애교를 보였지만 효과가 전혀 없었다.
김가연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업어달라고 매달려 폴짝 뛰었으나 무릎을 전혀 굽혀 주지 않는 자. 그리고 삐친 자”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올린 영상에는 외출을 할 때 남편 임요환의 등에 업히려고 폴짝 뛰는 김가연의 모습이 담겼다.

김가연 인스타그램

‘업어! 폴짝!’이라는 귀여운 글을 넣었지만 현실은 로맨틱하고 귀엽지 않았다. 임요환은 아내가 업혀도 무릎을 굽혀 받아주지 않았다. 결국 김가연은 토라졌다.
한편, 김가연과 임요환은 2011년 결혼했다.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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