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재혼 1년 만에 출산 기쁨…두 아이 아빠 됐다 [공식입장]

방송인 김구라의 아내가 재혼 후 1년 만에 새 생명의 기쁨을 안았다.

23일 김구라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OSEN에 “김구라의 아내가 추석 연휴 직전 출산했다. 현재 산후조리 중이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지난해 12살 연하의 연인이 있다고 밝혔다. 이후 별도의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로 가정을 꾸렸고, 1년 만에 출산의 기쁨을 안았다. 소속사 측은 “다만 아이가 아들인지, 딸인지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김구라가 새 아이를 품에 안으면서 아들 그리에게는 22살 터울의 동생이 생겼다.

한편, 김구라는 현재 MBC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2’ 등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