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누(지누션)가 51세에 얻은 소중한 아들이 공개됐다.
지누의 아내인 임사라 변호사는 22일 자신의 SNS에 "아.......자는게 제일 이뻐!! #김무명씨 #이름아직없어요 #디데이는코앞에"란 글과 함께 영상을 하나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쌔근쌔근 자고 있는 귀여운 임사라-지누 부부의 아들 모습이 담겨져 있다.
또 다른 게시물에는"목욕 시간인데.. 목욕해야 할 남자랑 목욕시켜야 할 남자랑 왜 다 자는 거죠...?"라는 글과 함께 지누의 손과 태어난 지 한 달이 채 안 된 아들 발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냈다.
행복한 가족의 분위기가 훈훈하다.

지누는 1971년 생으로 올해 51세다. 지천명을 넘겨 늦둥이 아들을 본 그애게 팬들의 응원과 축하가 쇄도하고 있다.
임사라 변호사는 오름엔터테인먼트 전 대표로 알려진 인물. 그는 지누와의 결혼과 관련, SNS에 "기다려온 인생의 반쪽을 찾아 한 가족을 이루게 되었습니다"라며 결혼의 기쁨을 밝혔다. 또한 그는 "그리고 Surprise 한가지 더! 가족이 한 명 더 늘었어요. 쥬니어 검이 사랑이 다섯 식구 행복하게 잘 살게요"라고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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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임사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