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에서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와 만났다.
방탄소년단은 23일 공식 트위터에 "My Universe Crew ! (+개량hanbok)"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국에서 방탄소년단과 만난 콜드플레이 멤버들이 선물 받은 개량 한복을 입고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개량 한복을 입은 콜드플레이 멤버들은 원래 자신의 옷 마냥 찰떡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과 콜드플레이는 새 싱글 발표를 앞두고 미국 뉴욕에서 재회했다. 앞서 콜드플레이의 프론트맨 크리스 마틴은 지난 4월 한국을 깜짝 방문해 방탄소년단과 첫 협업을 진행하기도.
콜드플레이와 방탄소년단이 함께한 새 싱글 ‘My Universe’는 오는 24일 발매될 예정. 영어와 한국어로 부른 이 트랙은 10월 15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앨범 'Music Of The Spheres'에 수록될 두 번째 싱글로, 콜드플레이와 방탄소년단이 직접 작사, 작곡하였으며, 맥스 마틴(Max Martin)이 프로듀싱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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