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채리나가 남편과의 달달한 일상을 전했다.
23일 채리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반쪽 출근길 동행♥"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체크 무늬 셔츠에 선글라스로 멋을 낸 채 차 문 옆에 서 있는 채리나의 모습이 담겼다. 남편 박용근의 배웅을 위해 경기장까지 동행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채리나는 "맛난 점심 같이 먹고 잠시 이별. 잠실에서 소리 지르며 응원한게 언제더냐.. 그립다 그리워. 잘하고 오시오"라고 덧붙여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채리나는 지난 2016년 전 야구선수이자 LG트윈스 작전 코치 박용근과 결혼 했다. 최근에는 2세를 위해 시험관 시술을 계속해서 시도하고 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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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리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