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선수 김정환이 아내와 고급 레스토랑 데이트를 만끽했다.
김정환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뚜뚜랑 점심 먹으러 왔지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이는 서울 송파구에 있는 고급 레스토랑이다.
김정환과 그의 아내는 고급스러운 음식을 맛보며 추석 연휴의 끝자락을 함께 보냈다. 81층에 있는 레스토랑이라 서울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뷰가 인상적. 두 사람은 더없이 행복한 미소로 부부애를 자랑하고 있다.
김정환은 구본길, 오상욱, 김준호와 함께 2020 도쿄올림픽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대회가 끝난 후에는 모든 게 아내의 내조 덕분이라며 2억 원이 넘는 외제차를 선물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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