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아가 새벽 치킨 야식을 즐겼다.
한채아는 23일 늦은 밤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그래 먹자! 너무 오래 고민해서 시간만 늦춰졌네”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프라이드 치킨 한 조각을 들고 있다.
비닐장갑까지 끼고서 야무지게 치킨을 쥐고 있는 한채아다. 자정이 다 된 시간으로 보이는데 야식으로 치킨을 즐기고 있는 셈이다. 여배우의 소탈한 일상에 팬들이 뜨겁게 반응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한편 2006년 데뷔한 한채아는 드라마 ‘스타일’, ‘각시탈’, ‘울랄라 부부’, ‘내성적인 보스’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8년 5월에는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의 삼남 차세찌와 6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최근에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김병지 아내 김수연, 이천수 아내 심하은, 정대세 아내 명서현, 국가대표 출신 전미라와 함께 국대패밀리 팀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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