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건강을 회복 중인 근황을 전했다.
조민아는 24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추석 연휴 내내 아파서 누워 있던 저 케어하고 강호 돌보느라 체력적으로 힘들었을 허니베어(남편)의 면역 증진을 위해 대추랑 생강 넣고 푹 끓여서 대추생강차를 만들었어요. 저도 한 잔씩 같이 먹으면서 건강도 챙기려고요”라는 글과 함께 집에서 직접 만든 대추생강차를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조민아는 “레이노증후군도 이석증도 완치가 없다는 게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는 사실에 슬퍼하기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에 집중하려고요. 오늘도 긍정 넘치는 민아입니다”라고 덧붙이며 아픈 몸에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을 전했다.
앞서 조민아는 SNS를 통해 응급실에 급하게 실려갔던 사연을 전하며 출산 후 가슴에 혹이 생겼을 뿐만 아니라 산후풍, 이석증이 함께 오며 건강에 이상이 생겼음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월, 6살 연상의 피트니트센터 CEO와 결혼했다. 지난 6월 23일 오전에는 건강한 아들을 출산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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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민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