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경란이 스페인 여행을 추억하며 각선미를 뽐냈다.
김경란은 24일 SNS에 "요즘 맑은 하늘을 보니 자꾸 떠오르는 스페인 말라가. 난 남부가 좋아"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경란이 스페인을 여행하며 찍은 모습이 담겼다. 챙이 넓은 밀짚 모자를 쓴 채 바다 앞에 앉아 있다. 곧게 뻗은 한쪽 다리가 탄탄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이와 함께 김경란은 "#여행은언제쯤 #스페인말라가 #자꾸추억팔이 #아몰랑"이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김경란은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을 시작했다. KBS 간판 아나운서로 사랑받던 그는 2012년 퇴사 후 프리랜서 전문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그는 현재 TV조선 '건강한 인생을 위한-명심보감'에 출연 중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김경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