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비혼모' 사유리, 아들 젠 위해 책 출판 "커서 읽어주면 좋겠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9.24 17: 35

사유리가 책을 발간하면서 작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방송인 사유리는 2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젠과 저 함께 걸어가는 모습을 책에 담았습니다. 젠이 커서 이 책을 읽어주면 좋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유리가 새롭게 발간한 책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1년 전 출산한 사유리는 최근 누군가의 아내 대신 젠의 엄마가 된 과정을 에세이 형태로 펴냈다.  

앞서 사유리는 지난 2008년 일본 여행 에세이 책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약 4권의 책을 발간한 바 있다. 
한편 사유리는 외국의 한 정자 은행에서 기증 받은 정자로 일본에서 시험관 시술을 거쳐 임신에 성공, 지난해 11월 4일 첫 아들을 출산했다. 현재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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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유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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