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손준호 부부의 아들 주안이 영재 포스를 뿜어냈다.
김소현은 24일 개인 SNS에 “나 어렸을 때 여행책이랑 그리스 신화 엄청 좋아했는데 책 취향은 엄마랑 완전 똑같다. 한 권 한 권 사다가 나머지 다 채우니 너무 좋으다!!!”라는 메시지를 적어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아들 주안은 소파에 앉아 독서 삼매경에 빠져 있다. SBS ’오마이 베이비‘에 출연 당시 영재 포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터라 야무지게 성장한 모습이 그저 흐뭇하다.
한편 김소현은 뮤지컬 동료이자 연하 남편 손준호와 2011년 결혼해 이듬해 아들 주안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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