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출신 니콜이 박규리를 화나게(?) 했다.
니콜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사진을 올리며 “요즘 왜케 사진 못 찍징..”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하지만 사진 속 그는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며 새침하게 와인을 마시고 있다.
니콜의 외모 망언에 박규리가 단단히 뿔났다. 박규리는 “어떻게 찍어도 잘 나와서 못찍는듯 배가 불렀구나 콜아”라는 댓글을 남겨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니콜도 “앗 ㅋㅋㅋ현웃ㅋㅋㅋㅋㅋㅋㅋ읽자마자 ㅋㅋ”라며 빵터졌다.
한편 니콜은 2007년 카라로 데뷔해 구하라, 한승연, 박규리, 강지영과 함께 큰 사랑을 받았다. 팀에서 탈퇴한 후에는 홀로 활동했고 최근에는 에프알씨앤씨와 전속계약을 맺는 등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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