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 딸, 6년째 키우는 도마뱀 건강검진 "사나웠는데 순한 강아지 됨"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9.25 15: 21

정시아가 막내 딸이 키우는 반려 도마뱀을 공개했다.
배우 정시아는 2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납작이 건강검진, 애기 땐 엄청 사나웠는데 순한 강아지가 되어서 왔다는 원장님 말씀~ 서우 덕분이야♥ #건강해서다행이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시아의 둘째 딸이 집에서 키우는 반려 도마뱀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10살인 딸 서우 양은 도마뱀의 건강검진을 위해서 병원에 방문했고, 품 속에 꼭 안고 있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황신혜가 "쟤 뭐야?? 너무 무서워ㅎㅎ"라는 댓글을 남기자, 정시아는 "ㅋㅋㅋㅋ새끼 때부터 키우는 도마뱀이예요~ 6살이요"라는 대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정시아는 지난 2009년 동료 배우 백도빈과 결혼했고, 그해 첫째 아들 준우를, 2012년 둘째 딸 서우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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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시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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