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비 1호 조카 탄생..유호석♥7살 연하 아내, 첫딸 탄생 [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9.25 17: 41

클릭비에 1호 조카가 탄생했다. 유호석(에반)이 반가운 득녀 소식을 전했다. 
25일 관계자에 따르면 유호석의 아내는 지난 23일 오후 4시 32분 건강한 딸을 낳았다. 소속사 측은 예정일보다 3일 늦게 자연분만으로 아이를 출산했지만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알렸다. 
유호석은 김상혁에 이어 클릭비 내 유부남 2호가 됐다. 2019년 11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여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했던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1년 사귄 7살 연하 연인과 결혼에 골인했다. 

지난해 1월에는 아내와 같이 찍은 커플 한복 사진을 공개하며 “#2020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경자년 #신혼 #성묘길”이라는 글을 자신의 SNS에 적어 올려 화제를 모았다. 
그로부터 20개월 뒤 아빠가 된 유호석이다. 클릭비로서는 첫 번째 조카가 탄생한 셈. 첫 딸의 태명은 ‘랑이'로, 태몽 속 호랑이에서 따온 태명이다. 하지만 선선한 가을에 소띠 공주님이 태어났다. 
한편 유호석은 지난 1999년 8월 꽃미남 보이그룹 밴드 클릭비의 리드보컬로 데뷔했다. 2002년에는 클릭비에서 나와 솔로가수 에반으로 활동하며 '남자도… 어쩔 수 없다', '봄이었나봐', '신호등' 등의 히트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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