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K 워터, 김천상무에 후원금 5000만 원 전달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1.09.26 10: 59

 TSK 워터가 김천상무에 후원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24일 오전 10시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TSK 워터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TSK 워터는 김천상무에 후원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충섭 구단주, TSK 워터 김인석 대표이사, 이후영 운영사업본부장, 김동국 환경사업소장,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이 참석했다.
TSK 워터는 환경기초 시설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회사로 공공하수 처리시설, 공공폐수 처리시설, 재이용 시설, 하수관거 등을 담당한다. 특히 TSK 워터는 김천시에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민간 투자 사업(BTO) 형식으로 시행해 하수처리, 가축분뇨 처리, 태양광 발전 등에 이바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TSK 워터는 지역 및 시민사회와 협력, 취약계층 지원, 정기적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 중이다.

TSK 워터 김인석 대표이사는 “김천시가 더욱 발전하고 프로축구단이 정착하는 데에 TSK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지역 내 프로축구단의 신설은 상당히 환영받고 축하받을 일이다. 지역 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민들과 상생해 시너지 효과를 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10bird@osen.co.kr
[사진] 김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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