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배수진이 제주도 오픈카 사망 사건에 대한 국민 청원을 독려했다.
배수진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가 여동생이 있어서 더욱 더 마음이 가는 사건인데, 안 보신 분들 한번 봐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배수진은 청와대 국민 청원에 올라온 ‘동생을 죽음으로 내 몬 제주도 오픈카 사망사건의 친언니입니다. 부디 억울함을 풀어주세요’라는 글이 담겼다.
제주도 오픈카 사망 사건은 한 남성이 제주도에서 만취 상태로 오픈카를 몰다 사고를 내 여자친구를 숨지게 한 사건이다. 피해자 유족은 국민 청원을 통해 “가해자는 피해자가 안전벨트를 하지 않은 것을 확인한 후 가속 페달을 밟아 사고가 났다”고 주장하며 구속 수사를 촉구했다.
한편, 배수진은 MBN ‘돌싱글즈’에 출연했다. 현재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