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환 감독, 사간도스 역대 최고 승률 감독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1.09.26 11: 30

윤정환 감독이 일본 J리그 사간 도스의 최고 승률 감독으로 인정 받았다. 
풋볼채널은 26일 사간도스 역대 최고 승률 감독을 선정했다. 윤정환 감독은 당당히 최고 승률을 기록한 감독이 됐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윤 감독은 사간도스를 이끌고 124경기서 59승 28무 37패를 기록했다. 승률은 47.6%. 
풋볼채널은 "2011년 감독에 취임한 윤정환 감독은 클럽 역사상 처음으로 J리그 2에서 J리그로 승격 시켰다. 또 J리그에서는 첫 시즌 5위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윤정환 감독은 2006년 사간도스에 선수로 입단했다. 1년간 뛰었고 2008년 유스팀 코치로 부임했다. 또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코치를 역임한 그는 2011년 감독이 됐다. 사간도스에서 성공으로 울산 현대 감독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윤정환 감독은 제프 유나이티드에서 감독을 맡고 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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