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 멤버 서은광이 코로나19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지만 음성 판정을 받았다.
26일 뮤지컬 ‘엑스칼리버’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 측은 “아더 역으로 출연 중인 서은광 배우가 지난 25일 비투비 스태프 중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되어 유전자 증폭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은광은 26일 음성 판정을 통보 받았지만,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10월 8일 오후 12시까지 자가격리 지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엑스칼리버’ 측은 “서은광의 자가격리가 종료되는 10월 8일까지 공연 일정 및 캐스트는 변경 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하 EMK뮤지컬 컴퍼니 입장 전문
뮤지컬 ‘엑스칼리버’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 입니다.
뮤지컬 ‘엑스칼리버’에 아더 역으로 출연 중인 서은광 배우가 지난 9월 25일 비투비 스태프 중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되어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서은광 배우는 9월 26일 음성 판정을 통보 받았으나, 질병관리청의 역학조사에 따라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10월 8일 오후 12시까지 자가격리 지침을 받았습니다.
더불어, 역학조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은 비투비 스태프는 뮤지컬 ‘엑스칼리버’ 스태프, 배우와는 일체 접촉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서은광 배우의 자가격리가 종료되는 10월 8일까지 공연 일정 및 캐스트는 하기와 같이 변경될 예정입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