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아스날, 북런던 선발 공개..손흥민-도미야스 한일전 성사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21.09.26 23: 33

북런던 한일전이 성사됐다.
토트넘은 27일 새벽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21-22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에서 북런던 라이벌 아스날을 상대한다. 토트넘은 승점 9점으로 7위고, 아스날(승점 6점)은 13위다. 
토트넘은 3연승 이후 2연패로 흔들리고 있다. 특히 크리스탈 팰리스전 0-3 패, 첼시전 0-3 패로 2경기 모두 경기력이 좋지 못했다.

손흥민은 맨체스터 시티와 개막전 결승골과 왓포드전 결승골로 팀에게 승점 6을 안겨줬다. 그러나 손흥민이 부진하자 토트넘은 다시 가라앉았다.
토트넘은 4-2-3-1로 나섰다. 최전방에 케인, 2선에 손흥민-알리-모우라가 나섰다. 중원에는 호이비에르-은돔벨레가 나선다. 포백은 레길론-산체스-다이어-탕강가가 나선다. 선발 골키퍼는 요리스.
아스날도 총력전에 나선다. 오바메양-사카-외데가르드-로으-파티-쟈카-디어니-화이트-망갈라스-도미야스가 나선다. 선발 골키퍼는 램스데일이 출격한다.
한편 이 경기는 한국의 손흥민과 일본 도미야스의 첫 맞대결이다. 지난 여름 아스날에 입단한 도미야스가 손흥민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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