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가 아침부터 전자레인지 사고를 낼 뻔 하면서 가슴을 쓸어내렸다.
래퍼 이영지는 28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운수 좋은 날, 님들 오늘 하루도 기똥차게 시작하셈"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영지가 전자레인지에 음식을 데우기 위해서 넣었다가 새카맣게 탄 장면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이영지가 전자레인지에 넣은 식품은 표면이 시커멓게 타는 것을 넘어 작은 불씨까지 붙었고, 주변에는 연기도 가득했다. 다행히 이영지가 기계 작동을 멈추고 빠르게 뒷수습을 하면서 더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막았다.
한편 이영지는 지난 27일 SNS를 통해 열애설이 불거진 래원과 같이 지내게 된 근황을 알리면서 "바디프로필 프로젝트 땜시 합숙쓰~ 계란님 지도 하에"라며 투샷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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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영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