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민혜연 "5개월 시간 아깝고 화나"…무책임한 업체에 '울컥'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09.28 10: 31

배우 주진모의 아내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이 반려견의 생일을 준비하던 중 있었던 속상한 일화를 전했다.
28일 민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폴이 생일선물로 이쁜 양모액자를 해주고 싶어서 생일 4개월전에 어플로 찾아서 주문했는데.. 결국 아직도 못받고 한달 이상 더 기다리래서 그냥 환불받았다"고 털어놨다.
폴이는 민혜연의 반려견으로, 그간 민혜연은 인스타그램에도 사진의 셀카 못지 않게 반려견의 사진을 자주 업로드 하거나 반려견을 데리고 출퇴근을 하는 등 넘치는 애정을 자랑해 왔다.

이에 그는 "돈이 문제가 아니라 기다린 5개월의 시간도 너무 아깝고 화난다"고 속상한 심경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그치만 양모액자는 포기를 못하겠어서. 혹시 강아지 양모액자 해보신 견주분들 계시면 정보 좀 알수 있을까요? 믿을만하고 잘 해주는곳 소개 부탁드립니다"라고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한편 민혜연은 지난 2019년 배우 주진모와 결혼했다. 최근에는 청담동에 개인병원을 오픈했으며 현재 SBS FiL '아수라장' 등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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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민혜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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