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사촌언니’ 김윤지가 행복한 결혼 소감을 남겼다.
김윤지는 27일 개인 SNS 계정에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결혼식에 와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함께하고 싶은 모든분들과 함께 하지 못했지만 멀리서나마 너무 많은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는 글을 적어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그는 너럭바위와 푸른 나무를 배경으로 화려한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는 지난 26일 결혼식 때 찍은 것. 김윤지는 듬직한 남편을 만나 여러 하객들의 축하 속 행복한 야외 웨딩을 치렀다.
김윤지는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의 주인공이다. 그의 남편은 개그맨 이상해(본명 최영근)와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로 알려졌다. "아버지와 시아버지 이상해가 의형제 사이, 초등학교 시절부터 30년 훌쩍 넘은 오래된 인연이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특히 김윤지의 사촌동생인 카라 출신 강지영은 "어릴 때부터 윤지 언니의 모든 게 이쁘고 멋져 보이고 닮고 싶었다 그리고 어제는 내가 본 언니 중에 최고로 아름다웠다. 이토록 아름다운 날, 덩달아 내 마음도 너무나 행복. 사랑해 언니 다시한번 온 마음 다해 축하해"라는 SNS 글을 남기며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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