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kg 감량' 이수지, '오징어게임' 술래 인형 됐다 "싱크로율 100%"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09.28 14: 08

개그맨 이수지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푹 빠진 근황을 전했다.
28일 이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랑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할래?"라며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는 '오징어 게임'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에서 술래 인형으로 등장한 '영희' 분장을 한 이수지의 모습이 담겼다.

양갈래로 묶은 머리에 짧은 스커트까지 '영희'로 완벽 변신한 이수지는 '오징어 게임' 속 게임 장면을 똑같이 재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개그맨 김영희는 "너무 좋아"라고 감탄했고, 조충현 아나운서는 "살려주세요! 이 게임 그만할래요ㅠㅠ"라고 재치있는 댓글을 달아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수지는 지난 2018년 3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했다. 최근에는 2세 준비로 다이어트를 시작해 14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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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수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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