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이현이 딸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소이현은 2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일찍 촬영나가는 나를 붙잡고 -엄마 촬영가서 이거 예쁘게 해 내가 아끼는거야♥라고 얘기해준다 우리 또으니♥ 이쁘다 ~~~~ 근데 또으나 손가락이 피가 안통해. 그래도 고마웡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이현이 둘째 딸 소은 양이 드라마 촬영을 위해 외출하는 엄마에게 준 선물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소이현은 딸이 준 귀여운 반지 선물에 "손가락이 피가 안통해 그래도 고마워"라며 인증샷을 남겨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소이현은 지난 2014년 배우 인교진과 결혼했고, 2015년 첫째 딸 하은 양을, 2017년 둘째 딸 소은 양을 품에 안았다. 현재 KBS2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에서 김진아를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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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이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