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이 다친 셋째를 보며 마음 아파했다.
경맑음은 27일 개인 SNS에 “얼마나 아팠을까 우리 수현이 … 아침 일찍 학교에서 다치고 하루종일 아침부터 몸은 바쁘고 감정컨트롤하느랴 혼을 다 뺐다 ㅠㅠ #씩씩하게울지도않는셋째”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완전히 쓸려서 상처 입은 셋째 아들의 다리 한쪽이 담겨 있다. 경맑음은 개구쟁이 아들이 다치자 크게 걱정했고 팬들 역시 상처 치료법을 공유하며 마음을 다하고 있다.
한편 정성호는 1998년 MBC 공채개그맨 9기로 데뷔해 tvN ‘SNL 코리아’ 등에서 맹활약했다. 지난 2009년 9살 연하의 경맑음과 결혼에 골인, 2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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