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퍼 "비는 정신적 멘토..어디 가든 꿀리지 않도록 조언"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1.09.28 16: 24

그룹 싸이퍼가 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싸이퍼는 28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BLIND’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싸이퍼는 월드 스타 비가 제작한 아이돌 그룹으로 화제를 모았던 바. 데뷔 전부터 비와 함께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내비친 싸이퍼는 비의 든든한 지원사격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데뷔 활동을 마무리했던 바. 

비가 이번 앨범에 어떤 조언을 했냐는 질문에 현빈은 "이번 앨범에는 지훈이 형께서 한 발 물러서서 보셨기 때문에 크게 반영해준 것은 없지만 만날 때마다 격려와 조언을 해주셨다. 어디가서든 꿀리지 않고 기죽지 않게 도와주신 점이 정신적 멘토에 가깝지 않나 싶다"고 밝혔다.
한편 싸이퍼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BLIND(블라인드)’를 발매한다./mk3244@osen.co.kr
[사진] 레인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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