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지혜가 남편을 향한 폭발적인 애정을 자랑했다.
이지혜는 28일 개인 SNS에 “우리남편 웃을때 참이뻐 늙어서도 이렇게 웃자”라며 “#건강하게오래살자 #무병장수 #운동열씨미하고 #뱃살빼고 #난곱창줄이고 #동상이몽 #감동이벤트 #결혼5주년기념”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이지혜와 남편은 세월이 훌쩍 지난 노부부로 변신해 있다. 이들은 지난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서 결혼 4주년을 맞이해 50년 뒤로 가보자며 타임슬립 사진촬영을 진행했다.
50년 후 아흔살이 된 노부부 모습으로 마주한 두 사람. 문재완은 “우리 와이프 예쁜데? 늙었는데 너무 예쁘다”고 했고 이지혜는 “우리 자기 왜 이렇게 늙었어?”라며 눈물을 쏟기도 했다.
한편 혼성그룹 샵 출신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에 골인했다. 이들 부부는 딸 태리를 두고 있으며 현재 임신 7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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