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측 "자막 실수 사과, VOD 수정 완료·재발 방지할 것" [공식입장]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9.29 13: 16

'스우파' 측이 자막 실수에 대해 사과했다.
29일 오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측 관계자는 OSEN에 '스트릿 우먼 파이터' 일부 자막으로 시청에 불편을 끼쳐 죄송합니다"라며 "본방송 이후 방송된 재방송 및 VOD에는 수정 완료됐습니다. 추후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지난 28일 방송된 '스우파'에서는 4번째 '메가 크루 미션' 리허설 자체 평가 장면이 공개됐다.

이 과정에서 홀리뱅의 멤버 이름이 정확히 표기 되지 않은 채, '이름확인'이라는 자막이 나타났고, 홀리뱅의 최종 점수도 282점으로 표기돼 실수가 반복됐다. 실제 점수는 281점.
현재 '스우파'가 높은 인기를 누리는 만큼 Mnet 측은 편집에서 불거진 실수를 사과하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한편, '스우파'는 최근 9부작으로 제작을 확정했고, 별다른 결방이 없으면 오는 10월 26일 종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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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우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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