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비오는 날 감성을 제대로 즐겼다.
김혜수는 29일 오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Bob Dylan - one more cup of coffee”라는 메시지와 함께 영상 하나를 올렸다. 영상에는 밥 딜런의 음악이 턴테이블을 통해 흘러나오고 있다.
비오는 날 센치해진 김혜수다. 이를 본 송윤아는 “추억의 LP...... 마구마구 떠오르는 내 어린시절.... 골목 한 귀퉁이까지……”라는 댓글로 김혜수의 감성에 200% 공감했다.
한편 김혜수는 넷플릭스 신작 ‘소년심판’에서 타고난 지성과 까칠한 성격을 가진 엘리트 판사 심은석 역을 맡았다. ‘소년심판’은 소년범을 혐오하는 판사가 한 지방법원 소년부에 새로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휴먼 법정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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