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빈♥' 신다은 "용산구 집 만기로 이사"..섭섭해서 눈물이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9.30 06: 35

신다은이 용산구를 떠나 새 집으로 이사 간다는 소식을 알렸다.
배우 신다은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가 젤 오래 살았던 용산구 만기가 다 되어 떠납니다"라며 "정들었던 맛집들아 안녕 맨날 걷던 산책길아 안녕 남산아 안녕 용산구야 잘있어 꼭 또올게 안녕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다은-임성빈 부부가 이사를 하기 위해서 짐을 정리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신다은은 용산구 집의 계약 기간이 만기 돼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됐다며, 새 보금자리를 궁금케 했다. 무엇보다 임성빈이 유명한 실내건축디자이너인 만큼 새 집의 인테리어는 어떻게 완성될 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신다은은 임성빈과 지난 2016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MBC '구해줘 홈즈'에 동반 출연하며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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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다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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