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이 골프에 한껏 빠진 근황을 전했다.
29일 이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루종일 골프 생각.. 이래서 골프와 사랑에 빠지나봐요. 이럴때가 아닌데.."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골프웨어를 차려입고 라운딩을 하고 있는 이하정의 모습이 담겼다. 한껏 집중한 채 스윙을 하고 있는 이하정의 뒷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전날 그는 골프 마니아인 친한 동생과 함께 첫 라운딩을 나갔다가 골프의 매력에 빠졌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촬영때문에 함께 가지 못한 남편이 자신을 위해 준비한 현금 봉투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봉투에는 "골프칠 땐 현금을 항상 준비해뒀다가 캐디 매니저님 팁도 드리고 해! 캐디꺼는 항상 현금 지불"이라는 메시지가 적혀있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인 이하정은 2011년 배우 정준호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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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하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