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은지♥이호 '초밀착', 이러다 넷째 생기겠네 "요즘 많이 앵겨"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09.30 10: 34

방송인 양은지가 남편 이호를 향한 거침없는 애정을 표현했다.
30일 양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큰애가 찍어준 우리♥"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이호의 휴가 당시 가족들과 함께 방문했던 리조트에서 찍은 것. 큰 딸이 촬영한 사진에는 기장이 긴 티셔츠로 하의실종 패션을 완성한 양은지와 편안한 티셔츠와 반바지 차림의 이호가 담겼다.

특히 양은지와 이호는 꼭 붙은 채 다정히 어깨동무를 하는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서 양은지는 양 팔로 이호의 어깨와 허리를 감싸며 초밀착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양은지는 "84칭구! 나의 베프!"라고 이호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내가 요즘 많이 앵기네"라고 자아성찰의 시간을 가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우 양미라의 동생 양은지는 지난 2009년 축구 선수 이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셋을 두고 있다.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해 활약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양은지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