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슈퍼는 좋겠네"…결혼 안해도 외롭지 않은 이유 [★SHOT!]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09.30 11: 21

가수 엄정화가 반려견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엄정화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리 슈퍼(반려견)는 너무 좋겠네. 이렇게 사랑받으니ㅜ 너무 감사해"라며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는 선물 받은 것으로 보이는 주문 제작 마카롱 케이크의 모습이 담겼다. 케이크 위에는 슈퍼를 꼭 끌어안고 있는 엄정화를 그린 그림과 함께 "슈퍼 생일 축하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슈퍼를 위한 선물임에도 자신이 받은 것 처럼 행복해 하는 그의 모습에서 슈퍼를 향한 애정이 느껴진다.

전날 엄정화는 슈퍼의 생일을 맞아 생일 모자를 쓴 슈퍼의 사진과 함께 "슈퍼 생일 축하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슈퍼를 품에 꼭 끌어안은 사진을 추가로 올리며 "together ,, me&super"라고 덧붙이는 등 슈퍼를 향한 진심 어린 사랑을 아낌없이 표현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엄정화는 1992년 영화 '결혼 이야기'를 통해 배우로 데뷔, 1993년 정규 1집 'Sorrowful Secret'을 발매하며 가수로서도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한 프로젝트그룹 '환불원정대'로 활약했으며 최근에는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 MC로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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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엄정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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