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세영이 일본인 남자친구가 손수 쓴 한국어 편지를 공개했다.
30일 이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 항상 고마워♥"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세영의 일본인 남자친구가 작성한 손편지가 담겼다. 한국어로 쓰여진 편지에는 정성스러운 글씨로 "세영에게. 오랜만에 편지를 썼어요"라고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마지막에는 "사랑해"라는 문구가 담겨 이세영을 향한 남자친구의 애정을 엿볼 수 있다. 최근 결혼 계획을 발표한 두 사람인 만큼 매일같이 공개되는 달달한 일상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한편 이세영은 현재 일본인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 중이며 커플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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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세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