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이 아내 홍현희의 도발에 유쾌하게 대응했다.
30일, 홍현희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이쓰니 썬글+이쓰니 셔츠. 이쓰니 재킷+이쓰니 벨트. 이쓰나 옷 좀 더 사봐. 이쓰니의 스타일링”이라는 글과 함께 제이쓴의 옷과 아이템으로 스타일링하고 촬영한 셀카를 게재했다.
이를 뒤늦게 본 제이쓴은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홍현희의 게시글을 공유하며 “개시도 안 한 제 새 거 가죽 입고 마라탕 드시는 거 같은데 제발 국물 흘리고 오지 마세요. 누나 제발”이라고 코멘트, 자신의 옷에 국물 한 방울이라도 튈까봐 염려되는 듯 다급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처럼 유쾌한 부부의 일상에 “두 사람 정말 귀엽다”, “이쓰니 다급해 보임”, “웃긴데 자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지난 2018년 결혼했으며 현재 유튜브, TV조선 예능 ‘와카남’에 출연하며 남다른 부부애를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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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이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