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잼 출신 윤현숙이 대상포진으로 아픈 와중에도 촬영으로 바쁜 근황을 전했다.
30일 윤현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 am ok. 조심조심 잘 찍고 있어요. 오랜만 해본 집게핀"이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촬영을 위해 차를 타고 이동 중인 윤현숙의 모습이 담겼다. 집게핀으로 머리를 고정한 그는 한층 좋아진 안색으로 눈길을 끈다.
앞서 윤현숙은 대상포진 환자가 됐다고 밝혔다. 당시 초췌한 얼굴로 걱정을 안겼던 만큼 팬들은 "언니 조심조심해~", "언니 쉬엄쉬엄", "넘 무리하지 않게 조심조심 화이팅!" 등 응원 댓글을 남겼다.
한편 윤현숙은 1993년 그룹 잼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현재 미국 LA와 한국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 패션 사업가로도 활동 중인 그는 최근 영화 '마지막 숙제' 촬영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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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현숙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