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사랑의 콜센타’가 종영을 앞두고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마지막 선물을 공개한다.
30일 오후 ‘사랑의 콜센타’ 공식 인스타그램에 “TOP6의 선물 두 번째 이야기 미리보기 포스트가 공개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올라왔다. “#사랑의콜센타 #TOP6의선물”이라는 해시태그는 보너스.
공개된 사진에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멋지게 슈트를 차려입고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오늘 밤 10시! 눈물과 감동이 가득한 TOP6의 선물을 기대해주세요!”라는 메시지가 인상적이다.

이날 방송되는 ‘사랑의 콜센타’는 ‘탑식스의 선물’ 제2탄으로 지난주에 이어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감동 가득한 무대로 꾸려진다. 지난 1년 6개월 동안 함께한 이들의 속마음과 뭉클한 우정이 안방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을 끝으로 ‘사랑의 콜센타’는 잠시 휴식기에 돌입한다. 지난해 4월 2일 첫 방송 이후 1년 반 동안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만큼 박수칠 때 떠나겠다는 것. 수차례 종영설을 부인했지만 결국 9월 마지막 날 안방을 떠나게 됐다.
이에 임영웅은 “다시 돌아올 톱6를 기다려 달라”며 김광석의 ‘기다려줘’를 선곡한 걸로 알려졌다. 다른 멤버들 역시 ‘미스터트롯’ 이후 엄청난 사랑을 준 팬들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을 담아 마지막까지 열창했다는 후문이다.
감동과 눈물을 예고하고 있는 ‘사랑의 콜센타’ 마지막 회는 30일 오후 10시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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