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때문에 일했는데"..안무가 김화영, 소속사에 정산 호소 [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9.30 19: 45

안무가 김화영이 이달의 소녀 측에 미지급금 처리를 호소했다. 
김화영은 30일 개인 SNS에 “지금까지 저 믿고 일 진행해 준 우리 안무팀 동생들 모두한테 정말 미안. 조금만 기다려줘! 항상 열심히 해주고 예쁜 우리 이달의 소녀들! 내 딸들 때문에 일한 거예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PTT’ 활동 전에도 미지금급이 있었지만 9월 안으로 다 지금될 거란 얘기에 안무를 진행했다고 맑혔다. 하지만 이달의 소녀 소속사측으로부터 정산을 받지 못했다는 것. 제때 정산 받지 못해 난감하다며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관계자들에게 어필했다. 

걸그룹 이달의 소녀가 스태프의 요청에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dreamer@osen.co.kr

특히 그는 “예산 분명히 물어봤고. 많은 금액도 아니고 누가 들으면 정말 몇 억 되는 줄 알 듯. 창피해요. 얼마 안 되는 거 가지고”라며 확인하고 체크해서 오늘까지 입금 부탁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매 앨범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놀라운 성장 속도로 성장했으며 지난 15일에는 일본에서도 정식 데뷔하며 차세대 글로벌 흥행 대세로 일찌감치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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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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