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예지와 박휘순이 아기자기한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30일, 천예지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보리 첫 생일"이라며 반려견을 위한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천예지는 "희열부부 덕분에 황금이랑 같이 성대한 생일파티를 했어욤! 케이크, 피자, 치킨에 김밥까지 아주 잘 먹어준 보리야 고마워ㅎㅎ영희언니, 승열오빠 감사합니다!"라며 감사인사를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휘순오빠도 보리도 앞으로 건강하게 아침을 맞이하고, 잘 보낸 하루로 즐거운 꿈을 꾸며 밤을 보내고, 그렇게 행복한 날들로 삶을 가득 채웠으면 좋겠다는 작은 바람, 우리 모두가 그랬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라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소망을 전했다.

무엇보다 반려견 돌(?) 잔치를 화려하게 꾸미며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을 공개한 이들에게 팬들은 "와 나 다시 태어날래요 천예지, 박휘순씨 자식으로 ㅋㅋ", "우왕 사랑받는 반려견 너무 훈훈해요", "두 사람 아기 갖으면 돌잔치 어마어마할 듯 ㅋㅋ귀엽다"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한편 박휘순은 17살 연하 천예지와 1년 열애 끝에 지난해 11월 백년 가약을 맺었고, 결혼 100일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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