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인민정 부부가 나란히 백신을 맞으며 불화설을 지웠다.
인민정은 9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김동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마스크로 얼굴 절반을 가리고 있지만 밀착한 상태로 셀카를 찍으며 돈독한 부부애를 자랑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들의 가슴에 붙어 있는 모더나 스티커가 눈길을 끈다. 김동성-인민정 부부는 함께 모더나 백신을 맞은 뒤 인증샷을 찍은 걸로 보인다. 불화설을 말끔하게 지워낸 투샷이다.
한편 김동성은 과거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전처와 이혼하는 과정에서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고 양육비도 지급하지 않아 배드파더스에 이름이 등재된 상태다.
극단적인 선택까지 감행하며 불안했던 그이지만 다행히 건강을 회복한 후 인민정과 함께 과일을 팔고 있다. 이들은 혼인신고를 하며 재혼 가정을 꾸렸지만 최근 불화설이 제기돼 이슈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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