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쌍둥이 출산' 황신영, 니큐에 있는 첫째 딸 공개 "둘째, 셋째도 보고파"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10.01 10: 16

세 쌍둥이를 출산한 개그맨 황신영이 첫째 딸의 얼굴을 공개했다.
30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대박.. 첫째래유"라며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니큐(신생아중환자실)에 누워 있는 황신영의 첫째 딸 아서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황신영은 "너무 안아보고 싶다 아서야"라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또 그는 눈을 반쯤 뜬 첫째 딸 사진도 함께 올리며 "눈 살짝 떠줘유♥ 첫째 아서 힘내랏 얍얍~!"이라며 "둘째 셋째도 사진 받고싶다유ㅠㅠ"라고 아직 직접 보지 못한 두 아이를 향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황신영은 지난 27일 세 쌍둥이 출산 후 아이들이 니큐가 부족해 다른 대학병원으로 흩어진 상황을 알린 바 있다. 이후 그는 "애들은 아직도 니큐에서 건강히 잘 크고 있대요~ 너무 보고싶고.. 또 보고 싶어여.. 애들이 작게 나와서 그런지 니큐에서 나오는데만 시간이 좀 걸리나바유..ㅠㅠ"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살 연상의 광고계 종사자와 결혼했다. 이후 결혼 4년만에 인공수정으로 세 쌍둥이 임신에 성공한 근황을 전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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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신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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