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대항전서 30분만 뛰고 대승에 일조한 손흥민(토트넘)이 현지의 칭찬을 받았다.
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서 열린 무라(슬로베니아)와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G조 2차전서 5-1 대승을 거뒀다.
손흥민도 대승에 힘을 보탰다. 후반 15분 그라운드를 밟아 32분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다. 폭풍 드리블로 좌측면을 돌파한 손흥민은 정확한 땅볼 크로스로 해리 케인의 골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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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도 엄지를 세웠다. 스퍼스웹은 손흥민에게 평점 7을 주며 “토트넘은 후반전에 비장의 무기가 필요했는데, 손흥민은 확실히 실망시키지 않았다. 끊임없이 위협했고, 케인의 골을 도왔다”고 칭찬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