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셀럽파이브가 10월 신곡을 발표하고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한다.
1일 OSEN 취재 결과 셀럽파이브는 지난 2019년 발매한 '안 본 눈 삽니다' 이후 약 2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셀럽파이브는 대한민국 대표 개그우먼 송은이, 신봉선, 김신영, 안영미가 모여 결성한 그룹으로, 2018년 1월 타이틀곡 '셀럽이 되고 싶어'를 발표하면서 가요계에 데뷔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셀럽파이브는 '셔터(Shutter)', '안 본 눈 삽니다' 등을 선보이면서 따로 또 같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셀럽파이브가 발표하는 이번 신곡은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 프로젝트의 마지막 곡으로, 지난 5월부터 시작된 해당 프로젝트는 셀럽파이브의 신곡으로 마무리 지을 전망.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 프로젝트는 VIVO와 여러 아티스트가 힘든 시기를 함께 보내고 있는 대중들에게 선물하는 소소하지만 행복한 음악 프로젝트로, 프로젝트를 통해 나온 음원 수익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계층에 기부된다.
지난 5월 둘째이모 김다비의 신곡으로 시작된 해당 프로젝트는 라미란과 미란이의 ‘라미란이’, 둘째이모 김다비와 ITZY의 '얼음깨' 씨스타 효린과 다솜의 ‘둘 중에 골라(Summer or Summer)’ 등 매달 신선한 아티스트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며 네티즌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그간 김신영은 둘째이모 김다비로, 송은이는 다비있지의 매니저로 활약했던 바, 완전체 걸그룹으로 다시 돌아온 이들이 보여줄 새로운 퍼포먼스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매번 예상하지 못한 역대급 컬래버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센스를 입증한 VIVO가 이번 셀럽파이브의 신곡으로 대중에게 또 어떤 즐거움을 선사할 지 기대가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컨텐츠랩 VIVO